여행

2008년 2월17일 민주지산

이양구 2008. 2. 18. 23:00

2008년 2월17일 덕유산에 이은 두번째 겨울산행이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밟으며 설산의풍경을즐긴 산행이었다.

15km, 6시간 소요

09:30 도마령(800m) 출발

10:25 각호산(1,176m)

12:05 민주지산(1,241m)

13:50 석기봉(1,200m)

14:30 삼도봉(1,177m)

14:50 삼마골재

15:55 황룡사




































물안계곡!






삼도봉에서 걸어 온 길을 바라보며 본 각기봉(좌)과 민주지산(우)

삼도봉!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곳.

전북 무주 방면!


좌측 끝에 무주리조트의 슬로프가 보인다.



충북 영동군 방면 풍경!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경상북도 금릉군 방면!


삼도봉에서 바라본 경북 금릉군 방면!

보이는 건 나무뿐이나 저 너머 보이는 풍경은....

바로 이런 모습!

우측 둥그렇게 내려보이는 곳이 삼마골재.

좌측아래로 내려가면 물안계곡과 황룡사가 나온다.


삼마골재를 눈앞에 두고...

우측아래가 충북 영동군이며,

좌측아래로 가면 경북 금릉군 물안계곡.




이곳에서 황룡사까지 1시간여 소요되는데

마치 2007년 2월 태백산 하산때의 분위기와 흡사했다.



황룡사 입구의 안내도.

이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한 실망스런 사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