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네

2007여름에...

이양구 2007. 8. 12. 12:59

올해 우리가족 휴가는 고향에서의 일손돕기와

호박소에서의 시리우스 모임으로 대신했다.

찡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미안해, 찡이!

호박소에서의 하루를 돌아본다.

폭포수 아래에서 물맞기.


로마인 이야기 6권을 읽는 것으로 오전 일과 시작.

진우가 추천해준 책을 아빠도 읽고 있다. 아빠는 4권째.


놀때는 역시 게임이 최고여..






더위엔 뭐니뭐니해도 폭포수 아래 노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높지도 않은 폭폰데도 제법 물의 충격이 느껴진다.





초딩때 배운 수영을 용케도 잊지 않고 있다.









아저씨를 따라 추억을 맹글어 본다.

올라와서 보니 제법 높지..?



코를 막고 용기내어 뛰어 본다.


와 그거 장난 아닌데...

내년엔 그 위에서 한번 뛰어 볼까? ㅋㅋ



아빠랑 물싸움도 하고 즐건 하루였다.

게임하는 것만은 못하지만....


요즌 중딩이라고 MP3를 늘 귀에 꽂고 다닌다.

순 일본음악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