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네

봄나들이...

이양구 2007. 3. 25. 22:11

뽀샵 좀 했소이다.

실력이 미천하야 모델로 만들기에는 역부족이라...

마음에 안들어도 잘 봐주시구랴!!

불모산 성주사에 갔다.

찻집이 새로 생겼는데 분위기가 괜찮다나...??!!

들어가 차를 한잔 마셨다.

"보리순 차"

첫맛이 옛날에 풀 씹을 때 맛하고 비슷했다.

닝닝하고 씁슬하다고 해야할까?

오랫만에 이야기를 나누며 두어잔을 더마시니

맛에 익숙해진다.

분위기에 취해 사진도 한컷!!

어울리나 모르겠다.

찻집에서 찍은 건지 어디서 찍은 건지 원~~ ㅉㅉ






성산아트홀에서도 한컷!



이 사진은 버리라고 한 것을 구지 울려본다.

후한이 두렵지만 어쩌랴...

편집한 노고가 있지 아니한가... ㅎㅎㅎ














아직은 봄내음이 이른것같다.

다음주면 벚꽃이 만발할 것이고

4월 초면 두룹도 따러 가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