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태백산(산행)

<산행요약>

*총거리 - 11km

*소요시간 - 3시간40분

백단사매표소 ; 11시45분경 도착

백단사 입구 ; 12시5분, 해발 약 900m

반재 ; 12시35분

망경사 ; 13시10분

천제단 ; 13시25분, 4km-1시간20분 소요, 해발 1,560m

문수봉 ; 14시45분, 3km-1시간20분 소요(점심20분), 해발 1,5017m

단군성전 ; 15시44분, 4km-1시간 소요

백단사 매표소에서 약700m에 위치한 백단사 입구!

이곳에서 백단사까지는 약500m

출발시각-> 12:05

이곳의 해발이 약 900m!

천제단까지는 650m로 동네의 가까운 산을 오르는 정도의 코스이다.

눈길이라 아이젠 착용.

반재!

쉬어가는 곳이다.

당골방향과 문수봉방향 그리고 천제단 방향으로 갈리는 곳.

오뎅을 파는데 무지 비싸다.

오뎅국물 한그릇에 1,000원

도착시간 - 12:35

백단사 입구에서 30분 소요

코스가 약간 가파르나 길이 넓고 전나무 숲이면서

사방이 눈이고 길에도 눈이 그대로 있어 겨울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경사!

반재에서 1.7km에 위치하고

백단사 매표소에서는 3.5km 위치에 있다.

도착시간 - 1:10

반재에서 35분,

백단사 매표소에서 1시간5분소요

사람들 참 많더라..

이곳에서부터 반재까지 내려가는 길은

비료포대로 미끄럼을 타고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다음 등반때는 고려해볼만 하다.

그러나 눈꽃축제 기간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곤란할듯...

망경사에서 본 문수봉!

이 시간에는날씨가 제법 좋아서 문수봉으로 가는 길이 기대되었다.

천제단에서 문수봉으로 가는 능선

천제단!

해발 1,560m

망경사에서 500m에 위치하고

백단사 매표소에서 4km 지점이다.

도착시간 - 13:25

망경사에서 15분

백단사 입구에서 1시간20분 소요

바람이 세차다.

바람을 피해 천제단 옆에 대부분 모여있다.

천제단에 있는 "태백산에 오르다"

문수봉!

해발 1,517m

천제단에서 3km

약 1시간 소요

중간에 점심 및 산행 사진 촬영 약간..

바람이 무척이나 셌다.

망경사에서 볼 때는 날씨가 좋아 기대했었는데

천제단을 떠나 점심을 먹은 후부터 흐리기 시작하더니

문수봉에 도착하니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쳤다.

사진 찍기조차 힘든 지경으로

모자와 모자에 걸쳐둔 썬글라스가 날려

모자는 지나가는 분이 잡아주었으나 썬글라스는 결국 못찾고 그냥...ㅎㄱㅎㄱ

문수봉 주변 풍경!

문수봉을 내려와 소문수봉과 당골로 갈리는 길목!

이곳부터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눈 밟는 느낌이 천제단 오를때와는 많이 달랐다.

당골과 단군성전으로 갈리는 곳!

단군성전이 당골 바로 위에 위치하므로 당골로 내려가도 무방.

문수봉에서 14:59 출발하여

이곳까지 24분 소요.

단군성전!

도착시간 - 15:44

문수봉에서 45분 소요

단군성전 양옆으로 태극기와 태백시기(?)가 나란히 걸려있고

허접한 줄로 깃대봉에 연결, 성전에 접근을 못하도록 해놨다.

성스러운성전을 기대했으나 실망이 컸다.

태백시 당국은 예산 좀 제대로 쓰세요.

단군상!

앞에 놓인 소원성취함에 소원을 비는 정성이 많이 담겨있으려나...

당골 눈꽃축제 현장!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내일 일요일이면 끝이나는 축제라서 더 붐비나보다.

눈 조각품!

날씨때문인지 약간 녹아 있어 자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태백산 안내도

(한국의 산하에서 빌려옴)

이번 산행은 마창교차로 웰빙게시판 레져/산행란의 태백산 눈꽃축제 관광 코너의 가고파관광을 통하여

신청하였고,

06:30 운동장사거리에서 승차, 마산역에서 07:30 출발하여

태백 백단사주차장에 11시45분경에 도착하였고,

산행후 17시경 출발, 창원에 10시에 도착함.

여행경비 ; 25,000원/인 -> 아침은 주먹밥에 김치와 단무지무침, 백설기 한조각, 연양갱 1개, 휴게소 휴지

당골 산골식당에서 동동주 2단지(5,000원/1단지)에 파전1장(7,000원) ;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