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의 첫 여행
2012년 4월28일
영월 산솔마을, 김삿갓계곡, 영주 부석사, 단양 구담봉,옥순봉
2010년 제천에 처음 와서 간 곳이 이곳이다.
유람선을 탄것이 아니라 청풍호 전경을 볼 수 있는 제비봉을 올랐다.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 준 곳이다. 그이후...유람선을 타기위해 온 것은 이번이 처음.
시리우스 정기모임에서..
장회나루터, 구담봉을 배경으로..
영월의 산솔마을을 배경으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마지막 장면에 할머니가 고향으로 내려가는 씬이 나오는데
그 곳이 수라리재 넘어 어딘가였는데 그 곳을 찾다가 알게 된 마을.
태백시로 가는 구도로!
수라리재. 이름도 아름답다.
저 곳을 넘으면 구비구비 휘돌아 치는 길이 나오는데
지금은 터널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산솔마을의 얼굴 소나무!
자태가 예사롭지 않다.
마을도 뒤로는 단풍산이, 앞으로는 수달이 산다는 강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저 뒤에 보이는 산이 단풍산이다.
산솔마을에서 김삿갓 계곡을 지나 영주로 넘어가는 고개입구
물이 너무 맑고 시원하다.
이런 것이 즐거움이 아니고 무엇이랴...!
부석사!
몇번째인지 모른다.
무량수전에서
소수서원. 올 때마다 좋다.
고문님네를 기다리기 위해서...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맥주도 한잔 마시면서...
회장님네와 랑데뷰한 곳이 장회나루터!
유람선을 탔다.
그리고 드라이브 삼아 들른 곳이 김삿갓 계곡!
올 때의 풍경이 너무 인상깊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풍경들이 남쪽섬진강변의 풍경하고는 또 다른 맛이다.
저 사진속의묘지기 아저씨, 참 재미있는 분이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머물면 벌~떡한다나...어쩐다나..
아뭏튼 총무네는 다음에 하룻밤 머물기로 결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