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월악산 - 2009년10월

이양구 2009. 10. 11. 22:46



2009년10월10일(토)

월악산 등반 - 해발1097m

위치 : 충북 괴산

동행 : 오세송, 노판현

출발시간 : 06:00

등산; 동창교~영봉 - 4.3km

하산 ; 영봉~덕주사 - 6km

등산로 ; 등산초입에는 돌을 깔아만든약간 완만한 길이나

조금만 오르면 곧 가파른 돌계단이 기다린다. 치악산 황골 등산로와 비슷.

1시간을 오르면 능선에 전망대가나오고 조금 더완만한길을 가다보면

다시 갈지자모양의 가파른 길이 송계삼거리까지 40분정도 이어진다.

이곳에서 정상인 영봉까지는1.5km인데 영봉이 바위로 되어 있어

밑부분의 바위를 돌아 계단을 오르고 다시 내려가고 또 오르면 정상인 영봉!

정상은 바위덩어리로 정상석은 무척 작다. 시간이 늦으면 증명사진 촬영에

시간이 소요될 듯.... 등산객들이 많이 몰려서...

북서쪽으로는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조령산과 주흘산등

백두대간 능선이 보인다. 정상 바로 아래에는 쉴만한 그늘이 제법 넓어 사람들이

많더라도 안심이다.

덕주사 방면으로 하산하는 길이 월악산 경치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대신 하산길도 급한 경사에다가 철계단 및 돌계단이 4km정도 이어진다.

9:05 동창교
10:00 전망대
10:40 송계삼거리
11:00 영봉 입구(신륵사 삼거리)
11:30 보덕암 삼거리
11:40 정상(영봉) ---- 2시간35분
(사진촬영 및 점심)
13:50 전망대(덕주사 방면)
14:20 마애사
14:55 덕주사 ------ 2시간25분
15:55 여주식당

하산길에 헬기장에서 영봉을 배경으로...


우측에 보이는 산이 조령산과 마주한 주흘산이다.

저 능선 제일 낮은 곳이 이화령!

해발 850m이던가?

조령산 등반시 이화령에서 출발하였다.

이화령 밑으로 문경터널이 지난다.



동창교 등산로 입구!





1시간을 오른후 전망대에서 한컷!

등산시 유일한 경치를 보여주는 곳.









송계삼거리!

덕주사 방면과 동창교 방면으로 나뉘어지는 곳

정상까지는 아직도 1.5km


송계삼거리에서 본 영봉!

잘 안보인다.




본격적인 영봉을 오르기위해 잠시 내려간다.

바위 밑부분을 돌아가기 위한 과정.


영봉을 오르기 위한 초입!




보덕암 삼거리!

이곳까지 가파른 철계단을 오른후 다시 내리막길을 내려와

다시 철계단이 시작되는 곳!


드리어 정상인 영봉에 섰다.

해발1097m


환상적인 정상주변의 풍경에 할말을 잃는다.




하산길의 중간지점에 있는 전망대에서 영봉을 배경으로 한컷!

영봉 아래가 중봉, 하봉이다.





전망대 아래 철계단.

월출산 철계단과 비슷한 경사도!

기어 올라간다.





유치원생과 초등1년생인듯한 아이들이 가파른 등산로를 내려온다.


마애사 마애불!


덕주사!


민물새우매운탕에 동동주 2동이!

4.8만냥.






등산코스


하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