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4. 4. 20. 19:42

 

2014년 가수 故 김광석에 대한 재조명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종편JTBC의 히든싱어가 그 대표적으로 그야말로 김광석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잘 알게 되고 노래를 욀 정도다.

 

 그래서 한 번 대구를 가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기회가 되었다.

 

아내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을 방문했다. 오후 약각 쌀쌀함을 느끼는 날씨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같다.

 

시장사람들 말을 들으니 많이 적은 편이란다. 다행이었다.

 

 

입구에서...

 

추억의 쫄쫄이를 씹으며...

 

 

입구 바로 시작되는 부분

 

 

 

그림도 많지만 사진도 많다. 그 중 웃는 모습을 담았다.

 

 

 

중간 정도를 지난 곳의 사진들....!

저 뒤 웃는 얼굴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호쾌하게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인다.

 

 

반대편쪽 공간에서 연주회를 하는 모습이다.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와 있고 관객도 많았다. 우리도 커피 한 잔 하면서 관람.

 

 

 

 

 

 

김광석 포차에서 한 잔하고 갑시다...ㅋㅋ

 

 

 

 

참 재미있는 사장님이다.

어디서 구했는지 교련복을 입고 있다.

 

 

 

 

 

 

 

 

 

김광석을 그리며.....

 

 

 

 

다 돌아보고 방천시장 구경을 나섰다.

인테리어가 깔끔한 돼지집이다. 다음에 가면 들러봐야지...

 

대로변쪽에 자리잡고 있는 찌짐집이다.

실내는 아주 좁았는데 손님들이 제법 많다.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소나무 그림과 주전자가 이색적이다.

 

녹두찌짐에 해물전에 막걸리 한 병....! + 또 한병

 

 

기념사진도 한 컷...!

흑백, 컬러로

 

 

 

 

 

스타킹과 히든싱어에 출현하여 제법 유명셀를 타고 있는 '채환'이라는 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는 장소인 TOMA 근처 찾집.

 

 

 

방천시장내 위치한 튀김집 유리에 그려진 풍경

 

위 찌짐집 근처 술집인데 '뉘우스'가 더 어울리지 않나....ㅋㅋ

 

'채환'의 공연이 있는 TOMA 의 지하 공연장 입구

 

내부 모습. 현장에서 티켓 구입시는 할인없이 2망원이다.

 

 

 

 

괜찮은 공연이었다.

한 잔 더 하고 싶었으나 발길을 돌렸다.....ㅎㅎ, 아쉽게도..

 

posted by 이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