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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5 :: 도락산 - 2011년 5월 2
- 2011.04.24 :: 북한산 - 2011년4월
회사동료들과 설악산 산행을 떠났다.
밤12에 출발, 새벽 2시50경 오색에 도착. 총 240km.
3시10분경부터 등산시작, 사람들로 인산인해.
외국인들로 많이 오고,, 비도 오고..
초입부터 돌계단에 철계단이 정상근처까지 이어진다.
가파르게...
7시30분경에 정상에 도착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상석에서의 인증샷도 간신히 찍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비는 계속 오고 너무 춥다.
대피소에서 간신히 김밥으로 점심을 하고
신흥사방면으로 하산시작했다.
경치가 너무 좋은데 하산길이 너무 길다.
신흥사 도착이 12시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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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5일(목)
날이 너무 좋아 산행을 가기로 했다.
감기로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나섰다.
동료 둘과 함께...숙소 술친구들이다.
도락산!
단양에 위치한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岳산이다.
단양IC로 빠져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 방면으로 간다.
900여m밖에 안되지만 제법 등산로가 험하다.
돌아오는 길엔팔경중 하나인 하선암 방면으로 왔다.
사인암 윗쪽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니 하선암이 있고
오토캠핑장도 있다. 끝내주는 곳이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주점.
동동주에 시골두부, 두릅!
캬~아.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좋은 친구와산, 술이 있으니...
돌아오는 길에 도담삼봉에 들렀다.
주차비2,000원을 받지 않는다. 6시가 넘어서일까....
팔경중 하나인 석문이다.
도담삼봉에서 산쪽으로 200m 올라가면 그야말로 돌로 된 아치형의 문이 있다.
이 곳까지 오늘 단양팔경중 4경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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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4월23일
이제 막 나무는 푸른 잎을 싹 틔우며 푸르름을 준비하고
진달래는 활짝 피었고 생강나무는 연한 노란색을 띠며
진달래와 잘 어우러져 봄내음이 물씬하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번째로 북한산을 오른다. 봄의 북한산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하면서....
북한산(삼각산)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 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아카데미하우스 방면에서 정상, 되돌아 오는 코스다.
약 10km 정도
08:50出
15:30着
방학사거리에서 본 북한산!
아카데미하우스 방면에서 출발했다.
순례길이 입구에 보인다.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한 컷!
초입부터 등산로가 험하다.
지난번에는 진달래능선으로 올랐는데
이번 코스는 구천폭포방면이었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코스였다.
대동문까지 제법 가파르다.
대동문을 0.4km남겨둔 곳인데 마지막 가파른 계단길이다.
대동문 바로 아래 진달래능선으로 갈라지는 곳이다.
대동문!
북산산성이 백제시대에 고구려의 침략을 대비해 축성했고 그 이후 고려때는 몽골침략을 대비해
계속 성을 쌓았다는....
동주문을 지나 백운대를 전망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배경으로...
거대한 바위봉인 백운대가 시원하게 보인다.
동주문에서 본 서문방면 풍경!
북한산 일주를 언제 한번 해봐야 하는데....언제쯤일런지~.
아래 보인는 포인트가 백운대 전망포인트다.
사진순서가 바뀌었다.
좌측에 백운대. 중앙에 만경봉, 우측이 인수봉!
멀리 도봉산이 보인다.
지지난주 갔었는데...
우측에 보인는 봉우리3개다. 우측이 선인봉, 가운데가 만장봉, 좌측이 자운봉이다.
백운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곳이다.0.9km
병풍바위 바로 위 등산로.
제일 험한다. 위문가기 전까지....
백운봉을 오르기 직전에 있는 '위문'이다.
백운봉 바로 아래에서 본 정상 모습!
오르고 내리는 곳이 따로이다.
사람도 많아 정체가 심하다.
백운대를 레펠로 오르려는 사람들이다. 줄 하나에 의지해서...
대단한 사람들이다.
사람들이 많아 체증이 항상 심한 곳이다.
조심조심! 대단한 바위덩어리다.
백운봉 바위를 가로지르는 통로!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 컷!
그리고 아래에는 만경봉을 배경으로 한 컷!
끝내 준다.
정상 바로아래 백운봉 큰 바위 윗쪽이다.
정상은 작은(?) 바위 두쪽이 놓여 그 곳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인증샷은 거기서 찍는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지리산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하느니 하더니만
북한산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하니 정신이 있는 건지~원
자연을 지키려는 위대한 산악인다.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도봉산을 배경으로...!
정상 바로 아래다. 5m위가 정상!
정상!
사방 5m 남짓 바위 두쪽으로 형성되어 있고
둘레는 안전펜스로 둘러 인증샷 찍기도 버겁다.
거기다 가운데 제법 큰 돌덩어리가 있어 좌우로 비켜 움직여야 한다.
정상은 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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