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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와 장자도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보러 갔다.

일본식 가옥이 군데군데 많이 보였고 거리도 상당히 깨끗해서 인상깊었다.

마치 일본의 어느 거리에 온 것같은 느낌이랄까....

XF56 F1.2 apd 렌즈로 촬영. 느낌이 참 좋다.

화질도 쨍하니 좋고....

윗 사진 일출옥에서 콩나물국밥 5,000원에 먹었는데 맛이 일품이었다.

대장도 대장봉에서 본 선유도 풍경...!

아마도 이 풍경을 보고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하지 않았나 할 정도로 너무 아름답다.

땀 좀 내서 오른 보람이 있었다.

대장봉 뒷편으로 보이는 7개의 섬.

왼쪽으로부터,

말도, 보농도, 명도, 광대도, 방축도, 소횡경도, 횡경도

오후들어 밀물이 들어와 해수욕장을 가득메웠다.

대장봉에서 내려오면서 본 장자도 항.

대장봉 내려오는 중간 전망대에서 본 해수욕장과 고군산 대교.

할매바위.

다 내려와서 본 해수욕장.

맛있는 집.

컵라면 2,500원

옆집 편의점 캔맥주 2,500원

장자도를 나와 군산시내에 있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보러 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데 34km 떨어져 있다.

펜션 정보

대장도

010-4727-2300

대장도

꿈꾸는 바다펜션 063-462-0013

대장도

그 섬에 가고싶다 010-5196-2112

2018년 3월2일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에 다녀왔다.오랫만의 여행이다.

선유도 대교가 2017년 12월28일 개통되어 접근하기 수월해졌고 날씨도 많이 풀려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동탄 집에서 약 190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경부고속도로와 공주 서천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거쳤는데차들이 많지 않아 수월하게 다녀왔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33곳중 하나인데 겨울인데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동탄에서 출발하여 바로 선유도 주차장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새만금방조제를 지날 때 쉼터에서 고군산군도가 어렴풋이 보이며 ,

고군산군도의 랜드마크인 고군산 대교, 무녀도를 지나면 불과 2달전에 개통한 선유대교를 지난다.

선유대교를 지나면 바로 선유도와 장자도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선유터널을 통과해 장자도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선유도로 진입하는 도로이다.

선유도 진입로는 일방통행도로라 주차장까지 가면 되돌아 오는 방법이 섬을 한바퀴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선유도 해수욕장을 거쳐 망주봉, 기도등대 방면으로 가려면 짚승차장을 지나 해수욕장 방면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가야 한다.  제법 걷기때문에 차량이 별로 없다면 차량으로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선유도를 관광하는 방법은 차량으로 기도등대까지 가서 고군산대교 풍경을 감상하고 나오는 길에 선유도어촌계수산물센터에서 간단히 물회 등을 먹고 나오는 길에 선유3구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대봉전망대를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망주봉도 선유해수욕장 및 장자도, 대장도를 감상하기에 좋으나 바위산이라 오르기가 어렵습니다. 아직 시설이라고는 밧줄만 설치되어 등산화를 신고 오르기를 추천하며 저녁노을을 감상하려면 해 진 후 헤드랜턴을 가져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본 대봉 전망대와 망주봉(오른쪽 바위산)

망주봉 정상에서 본 선유도 전경

오른 쪽 위가 대장도

아래 작은 섬이 짚라인 종착지인 솔섬.

뒷쪽에 보이는 마을이 선유도 중심지. 주차장과 펜션, 횟집, 삼륜차, 이륜차 대여점 등이 있다.

삼륜차(2인승) 3만원, 이륜차(2인승) 2만원

고군산 대교방면 풍경

기도등대 방면

망주봉. 오른쪽 나무 있는 쪽으로 오르는데 상당히 가파르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코스라 주의를 요합니다. 아직 계단 등 시설이 없습니다.

망주봉에서 내려와 기도등대를 보러 갑니다.

망주봉 뒤 선유3구 앞 삼거리입니다.

왼쪽이 선유3구 방향, 오른쪽이 기도등대 방향입니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듯한 모습의 등대입니다.

등대 앞에서 보는 고군산 대교. 신선이 노닐 듯한 풍경이죠.

어촌계수산물센터에서 멍게비빔밥(1만원)을 먹습니다.

소주 한병하고....

기도등대에서 본 망주봉 및 항구 모습.

짚라인 종착지인 솔섬에도 들르고 망주봉 앞에서 고군산 대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또 해수욕장 끝에 갯벌체험도 하고

아침에는 물이 빠져서 해수욕장이 상당히 완만해서 아이들과 놀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이 보이네요.

솔섬에서 본 장자교와 대장도(오른쪽 큰봉우리-대장봉 또는 장자봉)

대장봉에서 본 선유도 풍경은 대박...!!!

저녁 노을을 기대했는데.....대장도 뒷쪽으로 해가 떨어지네요...아쉽다는...

여기까지 보고 다음은 장자도로 갑니다.

차량으로 선유도를 돌아 처음 들어오던 길로 돌아 선유터널을 지나면 바로 장자교를 지나 장자도 주차장. 차량은 여기까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장도 안쪽에 있는 차량은 거주민 차량으로 외부인 진입은 못합니다.

주차장에서 걸으면 3분정도 걸림.

장자대교 앞 다리에서 보는 대장도 야경 및 선유도 야경

대장도의 대장봉입니다.

대장봉 오르는 길은 두 방향이 있는데

저희는 가운데 펜션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올라갔는데

오른쪽 끝에 계단이 보이는데 그 쪽으로 올라가면 좀 가파르지만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할매바위 방면

대장봉에 올라 본 풍경은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