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6. 11. 7. 21:05
2016년 10월30일 그토록 가고 싶었던 금산 대둔산에 다녀왔다.
날씨는 썩 좋지 않았지만 단풍을 보는데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2시간 20분 걸려 도착한 대둔산.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해발 878m 정도로 그리 높지 않으나 돌산의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입구부터 가파른 언덕으로 시작하더니 오르는 내내 돌계단에다가 그 경사가 만만치 않았다.
금강구름다리를 거쳐 127계단의 삼선철사다리를 오르는 코스는 그야말로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였다.
해를 볼 수 있었다면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볼 수 있어 금상첨화였는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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