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7. 1. 14. 18:46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어했던 곳!!
아버님이 자그마한 목장 경영하실 때
늘 광활한 목장을 그리며 동경했었는데
삼양목장이 그 동경의 대상이었다.
횡계IC에서 우회전하여읍내로 들어오면로타리가 나오는데
좌회전(90도 방향)해야 한다. 표지판이 없다.
좌회전하여 골목길로 나가다 보면 그때부터 안내표지가 있으므로
안내를 따라 가면 된다. 약 10여분 소요된것같다.
비포장 도로인데다 군데군데 얼어 있어 조심해야했다.
입구에 다다르면 입장료 1명당 5,000원(주차료 포함) 받고
목장 안내도를 주면서 주의사항을 일러준다.
목장휴게소까지는 어떤 차로도 갈 수 있으며,
4륜구동차나 체인구비차량은 강원풍력발전 관리사무소까지는 올라갈 수 있으나
거기서부터 전만대까지는 눈이 많아 걸어올라가라고 안내한다.
그러면서 한마디! 올라가다가 사고나면 책임 못지고 개인보험으로 처리해야한다고..
그래도 사람들은 올라간다. 나두 올라갔다. 왜?? 코란도니까..ㅋㅋㅋ
